LG U+ ‘정보보호백서 2024’ 발간⋯올해 보안 투자 30% 늘린다

입력 2025-07-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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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정보보호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정보보호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정보보호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사적인 보안 역량 강화 노력을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정보보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C 레벨인 정보보안센터장(CISO/CPO)이 전사 정보보호를 총괄하며, 산하에 정보보안기술담당과 개인정보보호담당을 뒀다. 정보보안기술담당은 최신 보안 기술 적용 및 검토, 보안 서비스 운영,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주도한다. 개인정보보호담당은 전사의 개인정보와 중요정보가 적법하고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기준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담당한다.

백서에는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내용도 수록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정보보호를 위해 약 828억 원을 투자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196억 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도 전년 대비 30% 이상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보호 인력도 293명으로 전년(157명) 대비 1.86배 늘리는 등 전문 인력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보안 체계 고도화 작업으로는 내부 보안 포털 전면 재구축,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시스템 신규 구축, AI 기반 보안 모니터링 기능 강화 등이 소개됐다. 또 정보 주체인 고객의 권리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프라이버시센터 개소, 차세대 사이버보안 전문가 발굴을 위해 통신사 최초로 개최한 해킹대회, 사내 취약점을 발굴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제도의 운용 성과 등 활동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스팸·스미싱·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LG유플러스의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 및 서울경찰청과의 공조 체계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 보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숭실대학교와 협력해 신설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정보보호학과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또 백서에는 법조계·산업계·학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 자문위원회의 활동도 포함됐다. 자문위원회는 분기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보안 기본기 강화 활동 경과를 검토하고, 보안 방향성에 대해 자문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백서에서는 LG유플러스의 보안이 목표로 하는 제로 트러스트(모든 접근을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을 수행하는 보안) 로드맵 추진 방향도 살펴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내부 현황을 분석하고, 단계별로 추진할 개선과제를 수립했다. 올해는 로드맵의 첫 번째 단계로 기반 체계 및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춰 단말 보안강화, 접근제어 모델 정립 등에 집중한다.

홍관희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LG유플러스는 '밝은 세상' 실현을 위해, 고객의 신뢰와 직결될 수 있는 보안을 보다 강화해 소중한 고객의 일상을 지키고,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본을 충실히 한다는 자세로 회사의 보안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해서 보안 역량을 강화해 고객이 가장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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