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삼양식품, 공급능력 확대 효과 기대…목표가↑"

입력 2025-07-07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
(KB증권)

KB증권은 7일 삼양식품에 대해 가중평균자본비용(WACC)이 기존보다 상향됐지만 공급능력의 추가적인 확대를 반영해 2026~2031년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 추정치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50만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26만9000원이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340억 원, 영업이익은 1197억 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1293억 원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 및 스낵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0%, 전 분기 대비 0.4% 증가할 전망이지만, 미국 법인 매출과 중국 법인 매출 상승세가 미약할 것이란 추정이다.

영업이익률은 22.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환율 하락 속 4월 미국 코첼라 파트너십 관련 마케팅비 약 40억 원, 5월 정기 급여 인상, 하반기 주요 유통처 물량 확대를 대비한 선제적 판촉비용 등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이 제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류 연구원은 이어 "지난 6월 밀양2공장이 준공되면서 공급능력 확대가 본격화된 가운데 추가되는 공급능력은 연간 8억3000식으로, 기존 예상했던 6억9000식 대비 20% 높은 수준"이라며 "공급능력 확대로 미국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처향 물량이 증가하고, 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률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 중 미국 라면 가격 인상 가능성도 존재하는데, 강한 제품 수요를 바탕으로 가격 민감도가 낮은 만큼 가격 인상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4% 하락에 6270선 마감…삼전·SK하닉 '와르르' 각각 6%·10%대 급락
  • ISA 계좌, 5년마다 깨라고요? [이슈크래커]
  • 김정관 장관 “반도체 성과급, 주총 승인 받도록”…상법·자본시장법 개정 시사
  • 세금 꺼낸 정부에…오세훈 서울시장 “집값 해법은 공급” [종합]
  • 李 "폭염은 국가적 기후재난"…냉방·전력망 확충 등 예산 반영 주문 [종합]
  • 中 딥시크, AI 가격 대폭 인상 예고⋯‘초저가 전략’ 접나
  • 반도체 날개 달고 날았다⋯'역대급'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000억달러 육박 [종합]
  • 단독 실리콘투, 라이브커머스팀 신설…K뷰티 ‘글로벌 라방 판매’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66,000
    • -0.2%
    • 이더리움
    • 2,686,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299,400
    • -1.19%
    • 리플
    • 1,481
    • -2.05%
    • 솔라나
    • 103,400
    • -1.62%
    • 에이다
    • 271
    • -1.09%
    • 트론
    • 464
    • -0.85%
    • 스텔라루멘
    • 226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560
    • +2.71%
    • 체인링크
    • 11,520
    • -0.69%
    • 샌드박스
    • 58.51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