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버스안내원’의 정체가 방송인 현영으로 밝혀졌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48대 가왕 자리를 놓고 8인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버스 안내원’과 ‘음악다방 DJ’가 이치현의 ‘집시여인’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무대 결과 11대 88로 ‘음악다방 DJ’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됐다.
장나라의 ‘Sweet Dream’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은 ‘버스안내원’의 정체는 방송인 현영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영은 “저의 못다 핀 꿈, 연기를 하고 싶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혜영 선배님처럼 카리스마 있으면서 개성이 있는 중견 연기자로 가는 것이 나의 꿈이다”라며 “다음번에 또 도전하겠다”라고 다음을 약속했다.
한편 현영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음악다방 DJ’의 유력 후보로 가수 박창근이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