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안보실장 방미...“정상회담부터 관세·안보까지 논의”

입력 2025-07-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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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07.06.  (뉴시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07.06. (뉴시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일 한미 관세 협상 등을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

위 실장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객기 탑승 전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한미 사이에 통상과 안보 관련한 여러 현안이 협의돼 왔다”며 “협의 국면이 중요한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어 제 차원에서 관여를 늘리기 위해 방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저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의 방문에서도 유사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방미는 이 협의를 계속하는 차원”이라며 “결과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느냐는 질문에 그는 “한미 간 여러 현안이 있다. 관세 협상도 있고, 안보 사안도 있다”고 답했다.

한미정상회담 일정 조율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 현안들 중 하나로, 그에 대해서도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현지에서 만날 미국 인사에 대해서는 “일단 제 카운터파트와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겸하고 있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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