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리미디어의 GTV 채널이 3일부터 KT HCN에서 채널번호가 기존 234번에서 75번으로 변경된다. 또한 서울 지역에서만 시청 가능하던 스토리TV(StoryTV)를 충북, 경북, 경남 지역에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GTV는 1995년 개국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전문 채널이다. 이후 채널의 정체성과 콘텐츠가 확장되면서 현재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종합 버라이어티 채널로 자리잡았다. 예능, 드라마, 리얼리티, 라이프스타일 등 폭넓은 콘텐츠를 아우르고 있다.
StoryTV는 세상에 다양한 이야기로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웃음과 감동, 공감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오랜 시간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채널이다.
하용운 베리미디어 대표이사는 "이번 채널번호 이동과 방송 권역 확대는 시청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찾고 믿고 시청할 수 있는 방송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