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내 부산 간다⋯청사 확보, 직원 주거·교육·교통 지원 대책 마련

입력 2025-07-01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F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 확대ㆍ개편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1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1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연내 부산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수부는 부산 이전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TF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기획단으로 확대·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 부산 연내 이전 방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기획단은 김성범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이전총괄반, 제도지원반, 예산지원반, 정보화지원반의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기획단은 청사 확보 등 신속한 이전 준비와 함께 이전 직원의 주거·교육·교통 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또 이날 해수부 이전지원팀을 신설한 부산광역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연내 이전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재명 정부는 해수부와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 본사, 해사법원을 부산으로 이전해 행정·산업·사법 기능을 아우르는 해양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가 부산 청사에 정식으로 입주하기까지 몇 년은 걸리기 때문에 셋방살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해수부 임시청사로는 부산 중구, 동구 등 원도심 사무용 건물과 부산항 북항 등이 검토되고 있다. 해수부는 공무원 정원만 600명이 넘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92,000
    • -1.11%
    • 이더리움
    • 4,702,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2.4%
    • 리플
    • 3,102
    • -3.87%
    • 솔라나
    • 205,700
    • -3.38%
    • 에이다
    • 653
    • -2.25%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5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20
    • -1.34%
    • 체인링크
    • 21,290
    • -1.66%
    • 샌드박스
    • 220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