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式 파격 인센티브⋯우리은행, 히트상품 제안한 직원에게 1억원 쏜다

입력 2025-06-30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이른바 히트상품을 낸 직원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내부 제도를 마련했다. 현장 중심의 혁신을 강화하고 고객 수요에 민감하게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히트상품 제안 페이지를 신설하고, 상시 아이디어 공모에 착수했다. 새 제도는 “영업 현장에서 얻은 실질적인 아이디어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정 행장의 경영 철학에서 비롯됐다.

제도 운영은 간단하다. 직원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상품화될 경우 우선 100만 원을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후 판매 실적에 따라 단계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출시 후 한 달 안에 판매량이 10만 좌를 넘으면 최대 1000만 원, 5개월 안에 30만 좌 이상 판매되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아울러 판매 성과와 시장 반응이 꾸준히 이어질 경우 ‘히트상품선정협의회’ 심사를 거쳐 최대 1억 원과 은행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평가 항목은 △수익성 △혁신성 △고객 설문 결과 △시장 반응 등 정량·정성 지표를 모두 반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영업 현장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며 “이미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접수된 아이디어 중 우수한 제안이 있으면 빠르게 상품화해 올 하반기 중 순차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98,000
    • -0.14%
    • 이더리움
    • 3,17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565,000
    • +0.18%
    • 리플
    • 2,040
    • -0.63%
    • 솔라나
    • 129,600
    • +0.47%
    • 에이다
    • 375
    • +0.54%
    • 트론
    • 542
    • +1.5%
    • 스텔라루멘
    • 221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0.27%
    • 체인링크
    • 14,610
    • +1.04%
    • 샌드박스
    • 110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