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핵 야망 일정 기간 지연…평화 이루면 제재 해제”

입력 2025-06-30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탄이 핵시설 버터처럼 뚫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화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화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공습이 완벽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다만 이란이 다시 핵 개발에 나설 가능성에 대해선 여지를 남겼다.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폭탄은 마치 버터처럼 뚫고 지나갔다”며 “지금 그 공간에는 수천 톤의 암석만 쌓여 있을 뿐이다. 시설 전체가 완전히 파괴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적어도 일정 기간 이란의 핵 야망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린 이미 이란을 제재하고 있다”면서도 “이란이 평화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면, 더는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핵시설이 완전히 파괴되지 않았다는 미 국방정보국 초기 평가 결과서가 유출된 것에 대해서는 분노를 참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출한 사람은 기소돼야 한다”며 “누가 그 정보를 줬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란이 미국 공습 전 농축 우라늄을 이동했다는 주장은 일축했다. 그는 “그건 아주 위험하고 정말 힘든 일”이라며 “게다가 그들은 그때까지도 우리가 온다는 것을 몰랐다. 미리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59,000
    • -1%
    • 이더리움
    • 2,659,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300,500
    • -0.92%
    • 리플
    • 1,418
    • -2.14%
    • 솔라나
    • 106,900
    • -1.02%
    • 에이다
    • 264
    • -4%
    • 트론
    • 473
    • +1.07%
    • 스텔라루멘
    • 227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50
    • -1.23%
    • 체인링크
    • 12,180
    • +4.1%
    • 샌드박스
    • 57.26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