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예탁원, 증권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구축 약정 체결

입력 2025-06-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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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규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이인석 한국예탁결제원 상임이사  (한국거래소)
▲왼쪽부터 정규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이인석 한국예탁결제원 상임이사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의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은 자본시장 성장에 따라 양 기관의 증권 발행 및 상장업무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즉시 추진 가능한 항목은 양 기관의 현 시스템에 연내 반영하고, 이후 거래소의 차세대 상장공시시스템 구축 및 예탁원의 정보 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전체 공유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거래소는 올해 내로 1단계 공유 항목인 표준코드 정보, 상장 일정 등을 공유하며, 예탁원은 발행증명서와 채권권리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후 2027년까지 거래소는 2단계 공유 항목인 권리·발행 관련 공시, 주주총회 안건 등을 제공하고, 예탁원은 채권발행과 의무보유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약정을 통해 업무 효율을 향상하고, 증권 데이터의 정합성을 제고해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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