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사이버테러 대비 ‘나라장터’ 복구 훈련

입력 2009-08-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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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정부통합전산센터와 14-15일 양일간 4시간내 복구 점검

전쟁과 사이버테러 등 재해 재난 시 4시간 이내에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복구하기 위한 실전형 모의훈련이 실시된다.

조달청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정부통합전산센터와 합동으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가 전쟁, 자연재해, 통신망 장애, 사이버테러 등으로 중단될 경우에 대비한 모의복구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나라장터는 3만9천여 공공기관과 15만 민간기업이 온라인에서 만나 자유롭게 거래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사이트(http://www.g2b.go.kr)로 2002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12월말 현재 연간 63조원을 거래하고 있다.

조달청은 이번 훈련에 조달청과 정부통합전산센터 전문인력 70여명을 투입하고 재해 재난 발생시 신속히 업무를 재개하기 위한 프로세스, 인력, 서비스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이루어지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실제 재해, 재난 상황과 동일하게 대전통합전산센터의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광주통합전산센터로 전환해 정상적으로 가동하는지 점검하는 한편 나라장터와 조달청 홈페이지에 대한 모의해킹을 수행해 운영상의 취약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 재해 발생 시 4시간 내에 데이터와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는지 점검한다.

김희문 전자조달국장은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을지연습 전에 모의복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재해와 재난에 대비한 연습 목적과 평상시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도 주력하겠다”며 “세계 최고의 전자조달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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