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대응 빠를 것…목표가 242%↑"

입력 2025-06-25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페이의 국내 가맹점 수가 2023년 1분기부터 2024년 4분기까지 분기별로 꾸준히 증가한 추세가 25일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 상향과 더불어 배경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카카오페이의 국내 가맹점 수가 2023년 1분기부터 2024년 4분기까지 분기별로 꾸준히 증가한 추세가 25일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 상향과 더불어 배경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5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원화 스테이블코인도입 가능성에 대비하여 발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추측한다며 목표주가를 13만 원으로 기존(3만8000원) 대비 242% 상향 조정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산업 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온 사업자"라며 "카카오그룹 내 메신저, 은행, 증권 플랫폼 등을 보유한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수혜주"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과 관련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유통 등 다방면으로 사업 검토해볼 가능성 높다"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개발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젝트에 금융부문 연동 논의 등 산업 내 변곡점마다 적극적으로 사업 진행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만약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발행한다면 카카오 생태계 내에서의 쓰임새가 높을 것은 쉽게 추측할 수 있다"며 게다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를 소비자들의 실생활에 침투시킨 성공경험도 보유하고 있어 초반 선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통에 중점을 두면 동사가 국내외로 보유한 100만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활용 가능하다"면서도 "카카오그룹의 확고한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기 위해 타사보다는 자사의 스테이블코인만 유통시킬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 상향과 관련해서는 "밸류에이션을 통해 각 사업부별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사 기업가치와 비교했다"며 "결제부문은 스테이블코인 도입 및 발행사업을 가정한 추정치 반영 후, 페이팔, 서클의 2026년 평균 PER에서 50% 할인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44,000
    • -1.32%
    • 이더리움
    • 2,641,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299,300
    • -0.93%
    • 리플
    • 1,408
    • -2.63%
    • 솔라나
    • 106,000
    • -1.49%
    • 에이다
    • 261
    • -5.43%
    • 트론
    • 472
    • +0.85%
    • 스텔라루멘
    • 225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79%
    • 체인링크
    • 12,030
    • +2.56%
    • 샌드박스
    • 0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