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호 SK이노베이션 사장 “원팀 역량 결집…초경쟁력 갖춘 회사 만들자”

입력 2025-06-19 1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체 구성원 대상 첫 타운홀 미팅
성장·수익성 기반 포트폴리오 재편 강조
“전기화 영역 사업 확장 추진할 것”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사장. (SK이노베이션)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사장. (SK이노베이션)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모든 구성원이 원 팀(One Team)으로 역량을 총결집해 “다가올 전기화(Electrification) 시대에 SK이노베이션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도약하도록 만들자”고 독려했다.

장 총괄사장은 19일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그러면서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운영개선 (O/I·Operation Improvement) △원 팀 역량 결집 등 실행방안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 총괄사장은 먼저 “SK이노베이션 계열 회사들은 현재 사업 수익성과 재무구조 악화, 기업가치 하락 등 위기를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위기 상황은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불황,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부진), 미·중 갈등 등 비우호적 외부환경과 원가 경쟁력 하락, 경쟁사 대비 차별적 우위 소실 등 본원적 경쟁력 훼손으로 초래됐다고 장 총괄사장은 진단했다.

이에 장 총괄사장은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위한 중점 과제를 설정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무엇보다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만들어 빠르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성장 및 수익성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재편해 나가겠다”는 방향성을 밝히고 “리밸런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O/I는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요 방안”이라며 “이제는 현장의 O/I 실행을 통해 밸류 체인 최적화, 통합 밸류 극대화, 운영비 절감 등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통상적인 범위를 넘어서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식으로 접근하며 구조적이고 근원적인 변화를 수반하는 O/I를 새롭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총괄사장은 이어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전체 구성원들의 원 팀 스피릿을 강조했다. 그는 “소통과 배려, 신뢰의 키워드로 전체 구성원이 원 팀이 돼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석유·화학, LNG·발전,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설루션 영역을 아우른 에너지 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전기화 관련 성장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해 나가자고도 당부했다.

이어 “배터리 사업은 내실과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영역과 시장에 집중하고, 나아가 포트폴리오와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톱 티어 배터리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총괄사장은 1989년 유공에 입사해 19년간 근무하다가 SK㈜,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을 거쳐 지난달 28일 총괄사장에 선임되면서 17년만에 SK이노베이션에서 다시 일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88,000
    • +5.38%
    • 이더리움
    • 3,750,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364,700
    • +6.39%
    • 리플
    • 2,100
    • +9.15%
    • 솔라나
    • 161,000
    • +6.62%
    • 에이다
    • 331
    • +5.75%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92
    • +8.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60
    • +4.2%
    • 체인링크
    • 17,790
    • +3.97%
    • 샌드박스
    • 54.7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