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밸류업 전략상품] 대신증권, 안정적인 수익성과 임대 구조를 가진 대신밸류리츠 추천

입력 2025-06-18 1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파이낸셜그룹 본사 (사진=대신증권)
▲대신파이낸셜그룹 본사 (사진=대신증권)
5월 기준금리가 한차례 인하된 가운데, 연 6% 이상 배당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안정적인 임대 구조를 갖춘 상장 리츠(REITs)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예측 가능한 수익성과 리스크를 줄인 자산 구조를 가진 대신밸류리츠를 추천했다.

대신밸류리츠는 다음 달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20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전해진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는 이달 23~24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이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7월 10일이다. 공모가 기준으로 목표 배당수익률은 연 6.35%, 배당 주기는 분기 단위로 설계돼 있어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대신밸류리츠는 서울 도심 한복판, 중구 을지로 중심업무지구(CBD)에 있는 프라임 오피스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했다. 이 건물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의 본사로 사용 중이며, 계열사들이 최대 10년간 책임 임차하는 마스터리스 계약을 체결해 공실 리스크를 사실상 제거한 구조다. 이와 함께 트리플넷(Triple Net) 구조가 적용돼, 임대인은 건물 운영비, 세금, 보험료 등 관리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다.

대신343을 담은 대신밸류리츠는 자산 구조와 임대 리스크를 훨씬 투명하고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우량 프라임 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리츠는 공시된 조건이 리스크 분석 전부가 되기 때문에 투자 판단이 명확하다는 것이다. 또한, 내부 수요 기반의 장기 임차 구조는 일반 상업용 빌딩 대비 시장 경기와 상관없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어 현재처럼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환경에서 피난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방산업체 재취업 러시…2년째 취업제한 ‘0건’ [K-방산, 다음을 묻다②]
  • [체험기] "이게 진짜 폴더블폰 맞아?"… 끝판왕 ‘갤럭시 Z폴드7’
  • "엄청난 밸류" 美서 극찬…'면비디아' 제대로 터졌다
  • NCT 전 멤버 문태일, 성폭행 혐의 유죄…법정구속
  • 야구 1위·빵의 도시 '대전'…제주 제치고 국내 인기 여행지로 부상 [데이터클립]
  • 단독 "카드 가맹점 매출액 산정 시 세금 제외" 입법 추진⋯카드사, 사면초가
  • 재구속 윤석열, 에어컨 없는 독방行
  • 폭염, 생존게임 수준…일사병·열사병 온열질환 구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1,049,000
    • +1.85%
    • 이더리움
    • 3,818,000
    • +6.5%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01%
    • 리플
    • 3,305
    • +4.19%
    • 솔라나
    • 214,800
    • +2.92%
    • 에이다
    • 856
    • +5.42%
    • 트론
    • 395
    • +1.02%
    • 스텔라루멘
    • 396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4,590
    • +2.28%
    • 체인링크
    • 19,560
    • +1.19%
    • 샌드박스
    • 368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