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3년 연속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매년 후원해오고 있다. 누적 후원금은 총 3000만 원에 이르며 작년에는 김 회장이 영화제 조직위원으로 위촉돼 ESG 행보를 직접 이끌고 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 중 하나다. 2004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열리고 있다. 22회를 맞은 올해 영화제는 ‘레디, 클라이메이트, 액션(Ready, Climate, Action)’을 슬로건으로 총 35개국 7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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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면서 기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래를 위한 대안을 논의하며 환경 보호 실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초 ‘탄소중립’ 영화제로 진행된다. 영화제 전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량을 측정한 뒤 그만큼의 탄소를 흡수하는 맹그로브숲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탄소발자국 보고서도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