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대 특검 방해 시도, 용납 않을 것"

입력 2025-06-18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1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1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의 진상 규명 활동을 방해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대 특검이 본격 활동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은 검찰 소환에 불응한 채 거리를 활보하고 김건희 여사는 급기야 법원에 입원했다"며 "내란 2인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구속기간 만료를 노리고 법원 결정을 거부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태가 이렇게 된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내란 수괴를 풀어준 지귀연 판사나 노골적으로 김건희를 비호하고 비화폰으로 내란 세력과 내통한 심우정 검찰총장의 책임이 크다"고 했다.

김 대행은 "온 국민이 특검 수사를 기대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3대 특검이 완전한 진상규명과 엄정한 책임자 처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 4.5일’ 공론화 시작됐다…산업구조 대전환 예고
  •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예상 강수량 '최고 150mm 이상'
  • 야닉 시너 윔블던 우승, 알카라스에 설욕
  • 지주사·가상자산 등 이재명·정책 테마 관련주 강세 [상반기 이 종목]
  • ‘고용 불안의 도시’가 된 실리콘밸리…근로자들, 극한 스트레스
  • 단독 메리츠화재, 8월 예정이율 전략회의⋯보험료 인상 눈치싸움
  • 첼시 클럽월드컵 첫 우승, PSG 무득점敗
  • “코스피, 단기조정 여지 있지만…리레이팅은 계속된다” [하반기 이 업종]
  • 오늘의 상승종목

  • 07.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61,145,000
    • +0.89%
    • 이더리움
    • 4,021,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0.87%
    • 리플
    • 3,824
    • +2.69%
    • 솔라나
    • 218,500
    • +0.14%
    • 에이다
    • 995
    • +3.54%
    • 트론
    • 411
    • +0%
    • 스텔라루멘
    • 632
    • +17.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5,780
    • +0.22%
    • 체인링크
    • 21,190
    • +3.47%
    • 샌드박스
    • 423
    • +8.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