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수출, 1.7% 감소…대미 급감 여파

입력 2025-06-18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미 11.1%, 대중 8.8% 감소
대외 무역 불확실성 탓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4일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도쿄/EPA연합뉴스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4일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도쿄/EPA연합뉴스
일본 5월 수출이 감소했다.

18일 CNBC방송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5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감소 폭은 주요 이코노미스트가 전망한 3.8%보다 작았지만,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컸다. 직전 달 2% 증가했던 것을 고려하면 마이너스 전환한 것이다.

주요국과의 거래 부진이 가장 큰 이유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11.1% 급감했고 최대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도 8.8% 줄었다.

일본은행이 무역 등의 요인으로 대외 경제가 둔화하고 국내 기업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한 지 하루 만에 이러한 지표가 나왔다고 CNBC는 짚었다. 앞서 일본은행은 “일본 경제성장이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관할권마다 무역과 기타 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해외 경제 활동과 물가가 어떻게 반응할지 매우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먼저 공개됐던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기준 0.2% 감소했다. 속보치보다 수정치가 양호하게 나왔지만, 1년 만의 역성장은 피하지 못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이 아직 타결되지 않은 탓에 일본 내 경제적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미국과 일본의 상호관세 협상이 유예 마감 시한인 내달 9일까지 타결되지 않는다면 관세율은 현재 10%에서 최대 24%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CNBC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너무 빠르다" "지금도 늦어"… 'ESG 공시' 의무화 동상이몽
  • 헌혈이 '두쫀쿠'와 '성심당'으로 돌아왔다
  • 광물이 무기가 된 시대⋯각국 ‘탈중국’ 총력전 [공급망 생존게임]
  • 단독 쿼드운용, 한국단자에 회계장부·의사록 열람 요구…내부거래 겨냥 주주서한
  • 겨울방학 학부모 최대고민은 "삼시 세끼 밥 준비" [데이터클립]
  • 중국판 ‘빅쇼트’…금으로 4조원 번 억만장자, 이번엔 ‘은 폭락’ 베팅
  • '로봇·바이오' 기업들, 주가 급등에 유상증자 카드 '만지작'
  • 오늘의 상승종목

  • 0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00,000
    • -9.33%
    • 이더리움
    • 2,881,000
    • -9.26%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6.74%
    • 리플
    • 1,905
    • -16.41%
    • 솔라나
    • 124,300
    • -9.07%
    • 에이다
    • 386
    • -8.96%
    • 트론
    • 409
    • -2.85%
    • 스텔라루멘
    • 227
    • -9.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290
    • -7.88%
    • 체인링크
    • 12,470
    • -8.64%
    • 샌드박스
    • 125
    • -1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