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공동성명 “이스라엘 안보 지지, 이란 핵무기 절대 못 가져”

입력 2025-06-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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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기방어 권리 있다”

▲왼쪽부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모여 있다. 캐내내스키스(캐나다)/AFP연합뉴스
▲왼쪽부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모여 있다. 캐내내스키스(캐나다)/AFP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최근 벌어진 이란과 이스라엘 간 총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G7 정상은 성명에서 “우린 중동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재차 강조한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이스라엘에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스라엘의 안보를 지지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또 “우린 민간인 보호의 중요성을 확인한다”며 “이란은 지역 불안정과 공포의 주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린 이란이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점을 꾸준히 밝혀왔다”며 “이란 위기의 해결이 가자지구 휴전을 포함해 중동에서의 광범위한 적대행위 완화로 이어지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주의를 기울이고 시장 안정을 지키기 위해 같은 생각을 하는 동맹들과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앞서 뉴욕타임스와 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동 성명을 거부한 채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실제 공개된 성명에는 7개 국가 정상이 모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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