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엔하이픈 등 7팀,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서울 매력 알린다

입력 2025-06-17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김석훈, 유튜버 박위, 가수 엔하이픈 등 유명 방송인들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의 콘텐츠를 홍보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번에 새롭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석훈, 유튜버 박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배우 송지은, 방송인 엄지윤, 가수 엔하이픈, 가수 하츠투하츠 등 총 7개 팀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자리에서 “예술,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빛나는 별이 되신 여러분들이 서울시의 홍보대사 취임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천만 서울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심장, 수도 서울이 꼭 한번 와보고 싶고 살고 싶은 그런 도시가 되는 데 좋은 밑바탕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은 7개 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사전 포토세션, 위촉패 수여, 포토 퍼포먼스, 시민들을 위한 메시지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K-POP, 음악, 예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들로 선정됐다며 시민의 삶과 가까운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의 정책과 동행의 가치를 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새로운 홍보대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이 국제적인 도시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홍보대사는 방송, 사회,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역할로서 서울을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28,000
    • +2.85%
    • 이더리움
    • 4,452,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911,500
    • +8.51%
    • 리플
    • 2,832
    • +5.67%
    • 솔라나
    • 187,900
    • +5.8%
    • 에이다
    • 558
    • +6.49%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8
    • +6.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60
    • +9.56%
    • 체인링크
    • 18,670
    • +4.59%
    • 샌드박스
    • 178
    • +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