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독립문 주차난 해소 기여로 서대문구 감사패

입력 2025-06-13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하 3층~지상 2층 총 120면 조성해 시민 불편 해소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이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 개장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오른쪽)이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 개장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시민 편의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대문구청 감사패를 받았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전날 서대문구 영천동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 개장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서대문구로부터 받은 두 번째 감사패다.

앞서 4월 우 회장은 신촌민자역사(SM그룹 신촌 사옥) 사옥 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20개 주차면에 전기차 충전소와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SM그룹 건설 부문 계열사 동아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아 2021년 12월 첫 삽을 떴고 지난달 준공했다.

평소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독립문 부근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인접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영천시장 등에 대한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우 회장은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역사 유적지 독립문문화공원에 방문하는 분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룹 사옥이 소재해 있는 지역에서 서대문구청과의 협력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일에 참여해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10,000
    • -1.61%
    • 이더리움
    • 4,617,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3.41%
    • 리플
    • 3,089
    • -1.56%
    • 솔라나
    • 199,700
    • -0.99%
    • 에이다
    • 646
    • +0.31%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10
    • -1.62%
    • 체인링크
    • 20,380
    • -2.35%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