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선수들의 월드컵 포상은 중국 전기차, 가격은?

입력 2025-06-12 08: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당차량은 중국 전기차 업체 BYD의 SONG PLUS DM-I

(출처=X 캡처(@FootballFactly))
(출처=X 캡처(@FootballFactly))

우즈베키스탄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며 국민적 환호 속에 SUV차량 등 파격적인 포상을 받았다.

현지 언론 우즈데일리 등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10일(한국시간) 타슈켄트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A조 마지막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을 자축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샤브카트 마르지요예프 대통령도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앞서 UAE전 무승부로 A조 2위를 확보해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시작된 예선 도전 8번째 만의 쾌거다.

경기 후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에게는 대통령 훈장과 표창, 명예 칭호, 메달이 수여됐으며, 경기장 한편에 마련된 수십 대의 SUV 차량도 포상으로 지급됐다.

선수 1인당 1대씩 제공된 이 차량은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Song Plus DM-i 챔피언 에디션'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자흐 지역에서 현지 생산된 주력 모델이다. 송 플러스 DM-i는 중국 기준 15만9800위안~16만9800위안(약 2850만 원~3030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94,000
    • -1.36%
    • 이더리움
    • 4,640,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3.43%
    • 리플
    • 3,097
    • -0.74%
    • 솔라나
    • 199,800
    • -1.33%
    • 에이다
    • 645
    • +0.31%
    • 트론
    • 422
    • -1.4%
    • 스텔라루멘
    • 360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1.12%
    • 체인링크
    • 20,420
    • -2.72%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