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USA 참가⋯13년 연속 단독부스 마련

입력 2025-06-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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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USA에 참가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부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이달 16~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USA에 참가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부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매년 6월 미국 내 주요 바이오클러스터를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이달 16~19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 센터에서 '더 월드 캔트 웨이트(The World Can′t Wait)‘를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업계 관계자 2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사 이래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 이번 행사 역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전시장 초입에 167㎡ 규모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과 신규 시설 및 서비스 홍보를 위해 ‘LED 월(Wall)’과 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 등 첨단 전시물을 설치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근 바이오·제약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기술 활용을 강조함으로써 미래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부스에서는 최근 가동을 시작한 5공장을 필두로 한 78만4000L(리터)의 세계 최고 수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비롯해 고객사들의 신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다중특이적 항체 개발 및 생산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올해 새롭게 론칭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서비스 등 CDMO 포트폴리오 확장,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까지 ‘글로벌 톱티어 CDMO’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알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시장 입구에서 전면으로 보이는 스카이브릿지와 메인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계단 등 행사 참가 인원들이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전시장 주요 위치에 단독으로 홍보 배너를 배치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기존 글로벌 고객사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사들과의 접점을 넓혀 미국 등 글로벌 CDMO 시장 내 인지도 및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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