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녹십자홀딩스2우 '껑충'…평화홀딩스↓

입력 2025-06-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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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이번 주(6월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보다 4.23%(114.38포인트) 오른 2812.05로 280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2조3170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1680억 원, 1840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6920억 원), 삼성전자(4530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80억 원), 두산에너빌리티(1720억 원) 등을 사들였다.

녹십자홀딩스2우, 100% 급등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녹십자홀딩스2우(100.00%)였다.

중국,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나온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를 우려해 예방접종 기한을 늘리는 등 대응 방침을 강화하고 있다.

한일철강(34.66%), 일신석재(27.34%)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일신석재는 더불어민주당인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남북 경제협력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큰 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일신석재는 대표적인 남북관련주로 분류된다.

이밖에 신풍제약우(26.82%), 씨아이테크(24.13%), 삼성생명(21.84%), 한화(20.13%), 비상교육(19.19%), 삼양홀딩스(19.05%), 삼양홀딩스우(18.99%) 등이 큰 폭 올랐다.

김문수 평화홀딩스·이재명 오리엔트바이오 급락

진원생명과학은 한 주간 20.52% 내려 2730원에 마감했다. 코로나치료제 및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상승하는 가운데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2위와 3위는 각각 평화홀딩스(-19.76%), 오리엔트바이오(-17.30%)였다. 평화홀딩스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관련주로 꼽힌다. 김종석 회장이 김 후보와 같은 경주 김씨란 이유에서다. 김 후보가 대선에서 2위를 기록하면서 주가 약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재명 대통령 관련주다.

이어서 이스타코(-17.15%), 한세엠케이(-14.20%), 화천기계(-9.50%), 세아제강(-7.99%), 엑시큐어하이트론(-7.98%), 신풍제약(-7.46%), 화인베스틸(-7.45%) 등이 크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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