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일인 6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이 같은 더위는 연휴 내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다. 경상권 내륙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일교차도 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5도 이상(경상권 내륙 30도 내외)으로 오르면서 덥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오후부터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산지 시속 70㎞ 내외)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20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전남 제외)에서 ‘한때 나쁨’을, 그 외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