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좋은 일터 만들기’ 노사 공동 선언식

입력 2025-06-05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4일 전남 나주 본부에서 열린 ‘좋은 일터 만들기’노사 공동 선언식에서 정희자 사학연금 정희자 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학연금)
▲ 4일 전남 나주 본부에서 열린 ‘좋은 일터 만들기’노사 공동 선언식에서 정희자 사학연금 정희자 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4일 전남 나주 본부에서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사학연금 제18대 노동조합 집행부 출범과 함께 노사 대표인 송하중 이사장과 정희자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신뢰와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선언식에서 노사 대표는 노동의 가치와 근로자의 행복을 존중하고,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담아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근로자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 협력적 노사관계 강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사학연금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 문화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과 연금 기금의 안정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사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노사 공동 선언문 채택은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언문의 실천을 통해 좋은 일터 만들기는 물론 국민들로부터도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환율이 흔드는 증시…안정 여부가 방향성 가를 기폭제로 [환율이 흔드는 증시①]
  • 지방선거 '민생'이 승패 가른다…경제법안 ‘명분’ 쌓는 국회 [2026 경제선거①]
  • 'IPO 땐 이익 낸다더니'… 상장후 예상실적 달성 못한 기업 수두룩
  • [AI 코인패밀리 만평] 케이크테크
  • 2026 새해 해돋이 볼 수 있나?…일출 시간 정리
  • 자금조달부터 정비사업까지⋯2026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는?
  • “탄수화물 50~60%가 최적”…밥·면 줄이고 반찬 늘려야
  • [날씨 LIVE] 세밑 한파 기승, 서울 체감온도 '뚝'… 서해안·제주 눈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90,000
    • +1.18%
    • 이더리움
    • 4,306,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0.46%
    • 리플
    • 2,721
    • +1.23%
    • 솔라나
    • 181,500
    • +1.57%
    • 에이다
    • 511
    • -0.78%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07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00
    • -0.08%
    • 체인링크
    • 17,980
    • +0.5%
    • 샌드박스
    • 164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