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착잡한 심경⋯"좋은 지도자 되길, 지켜볼 것"

입력 2025-06-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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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김부선TV’)
▲(출처=유튜브 채널 ‘김부선TV’)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4일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드디어 이재명 씨가 대통령이 됐다. 축하해야 할지 통곡해야 할지 복잡하다”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예전에 이재명을 만났을 때 꼭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덕담을 주고받았었다”라며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자가 됐으니 다 내려놨으면 좋겠다. 정치적 성향, 남녀노소, 배운 자와 못 배운 자, 전라도와 경상도, 가진 자 못 가진 자 가리지 말고 좋은 지도자가 돼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부선은 이재명 지지자들로부터 “영혼이 살해당했다”라며 오랜 시간 고통에 시달렸음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들로 인해 나뿐만 아니라 내 딸과 가족들까지 죄인처럼 모욕감을 안고 살아야 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김부선은 “이재명이 잘못하면 제가 먼저 집회하자고 하겠다. 잘한다고 하지 않냐. 좀 지켜보고 상식이 아닐 때 항의하자”라며 “이재명씨 착하게 정치 잘해달라. 많은 희생이 있지 않았냐. 상대를 적대시하지 말고 화합하고 다 안고 감당하라.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를 마치고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를 마치고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또한 “국민 이기는 대통령 없다. 그건 명석하니까 잘 알고 있을 거다”라며 “정말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진짜 민주주의가 뭔지 제대로 한 번 보여달라. 잘할 거 같다.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선에 패한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는 “안타깝다. 이재명 씨는 10년을 준비했고, 김문수 후보님은 한 달도 안 됐다”라며 “용기 내 시청 앞에 가볼까 했으나 더 이상 정치인들에게 이용당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안타까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49.42%(1728만 7513표)의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낙선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1439만 5639표)의 득표율을 얻었으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의 득표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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