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8.3%...대구 23.1%·전남 12.5%

입력 2025-06-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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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울산 남구 신정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옥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울산 남구 신정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옥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18.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810만3435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전 11시 기준 시도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23.1%)와 경북(21.4%)으로 20%를 돌파했다. 이어 충남(19.8%), 대전·경남(19.4%)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12.5%)이었고, 광주(13.0%), 전북(13.2%)이 그다음으로 낮았다.

사전투표에서 전남(56.50%), 전북(53.01%), 광주(52.12%) 등 호남권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25.63%)가 가장 낮았던 것과 반대의 양상이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이 17.1%, 경기 19.0%, 인천 18.1%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된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해 본인 확인이 가능해야 하고, 저장된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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