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울산 남구 신정중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옥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날인 3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5.7%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5.0%)보다 0.7%포인트(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선 투표일인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53만52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투표율부터 합산돼 공개된다.
지역별로 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3.2%)였고, 광주(1.8%)가 가장 낮다. 그외 △서울(5.3%) △부산(4.9%) △인천(5.9%) △대전(6.4%) △울산(5.2%) △세종(4.9%) △경기(6.1%) △강원(5.8%) △충북(6.0%) △충남(6.2%) △전북(4.2%) △전남(4.1%) △경북(6.7%) △경남(6.0%) △제주(4.9%) 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