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회원 1800명을 초청해 ‘2025 The-K콘서트 : Harmon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목소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속 서로 손잡고 하나의 화음을 만들어 빛이 난다’는 기획 의도 아래 마련됐다. 교사와 대학교수, 대학병원 임직원, 교육행정직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회원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따뜻한 시간을 선사하자는 취지다.
감성적 음색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 가수 윤하,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를 선보인 데이브레이크, 완성도 높은 하모니로 공연장을 압도한 하모나이즈가 출연해 장르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The-K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장의 회원들이 음악이라는 언어로 하나 되어, 진정한 하모니를 이룬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회원 여러분의 자부심이 되고, 따뜻한 동반자로서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공제회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더 행복해지도록, The-K 행복서비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교육 가족을 위한 공연, 도서, 영화, 스포츠, 문화·예술 체험, 지역행사 등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제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