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1.4만건↑…계속 실업수당 청구 3년반 만에 최대

입력 2025-05-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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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왼쪽)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월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왼쪽)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월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 18∼2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4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29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전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건)를 웃돌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11∼17일 주간 191만9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6000건 늘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지난 2021년 11월(197만 명)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실업률을 높일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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