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는 26일 국내 채권시장이 기관 중심 국고채 입찰 소화에 약보합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외국인의 국채선물 수급은 우호적이었다. 아시아 장중 호주, 일본 등 대외금리가 하락하며 강세 압력을 가중했다.
다만 오후 들어 국내 기관을 중심으로 국고채 5년물 입찰 소화 움직임이 나타나며 시장은 약세 전환했다. 29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을 향한 경계심리도 일부 포착됐다.
이날에는 미국 4월 내구재 주문, 미국 5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기대지수, 한국 5월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채권시장은 메모리얼데이(현충일)로 휴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