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앤코 로고 (사진제공=티파니앤코)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산하 브랜드 티파니에서 국내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티파니코리아는 최근 국내 소비자의 이름·주소·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하고 고객들에 이메일을 통해 해당 사실을 안내했다. 유출은 지난달 초 발생했으며 티파니 측은 이달 9일 관련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티파니코리아는 유출 사실을 별도로 공지하지 않고 있으며, 피해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앞서 13일 LVMH 산하 브랜드 디올도 유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