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야구장 (뉴시스)

▲지난해 6월 18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한화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이글스가 2025시즌 청주 홈경기 미배정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한화는 청주야구장의 시설 문제로 인한 선수 부상 위험과 팬 편의성 부족 등을 이유로 26일 청주시에 경기 미배정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한화 홈경기 73경기 전부가 대전한화생명볼파크로 배정됐다. 지난해에는 6경기(1경기 우천취소)가 치러졌으며, 올해에는 시범경기 두 게임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