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중)우리투자증권, 채권운용부분과 종금사업부분에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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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분기(2009년 4~6월)영업이익이 435억29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51.6%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8.6% 증가한 1조7230억800만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 또한 482억3600만원을 기록, 2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채권금리가 상승해 채권 평가손이 발생했다"며 "그리고 종금사업부에 투자했던 부분에 대한 손실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산입함에 따라 실적이 저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하지만 이는 오히려 부실부분에 대한 선 대응의 의미로써 단기적으로는 악재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호재"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5월 실적공시발표를 통해 단기 금리 상승과 채권선물 변동성 확대로 채권운용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증권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실적을 평가를 할 때 악재로 평가하느냐 또는 호재로 평가하느냐는 해석하는 시각에 달려 있다.

그는 "각각의 증권사마다 자산 운용 방식이 있기 때문에 분기별로 차별화되서 실적이 나오는 것"이라며 "단기적인 실적으로 회사 전체의 운용능력을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증권사는 단기채권을 운용하기 때문에 만기시 채권과 이자가 회수되고 종금사업부 관련 대손충담금의 경우 추가적으로 산입되는 부분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실적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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