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옥스팜 트레일워커’ 4년 연속 후원

입력 2025-05-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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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체크포인트에 2ℓ 생수 2300여 병 제공

▲5월 24~25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 현장. (사진제공=제주개발공사)
▲5월 24~25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 현장. (사진제공=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는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4년 연속 생수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주최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올해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4인 1조 팀을 이뤄 38시간 이내에 100㎞를 완주하며 물과 생계를 위해 긴 거리를 걷는 이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총 2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대표 코스인 100㎞를 비롯해 50㎞, 25㎞ 코스를 각자의 페이스로 걸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참여자들의 사전 펀딩과 참가비로 조성된 기부금은 전액 옥스팜의 구호 현장에 전달돼, 식수·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대회 전 구간의 체크포인트(CP)에 2ℓ 생수 총 2300여 병을 제공했다.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가 ‘깨끗한 물’의 대명사로 이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활동에 계속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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