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글로벌 미래 세대 위한 묵묵한 지원 '눈길' [사회공헌]

입력 2025-05-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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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린 'LS 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안원형 LS그룹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LS그룹)
▲지난해 5월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린 'LS 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안원형 LS그룹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LS그룹)

LS그룹이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 아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LS그룹은 지난해 5월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인 'LS 드림센터'를 하노이 센터에 이어 하이퐁시에 두 번째로 개소했다. LS 드림센터 하이퐁은 지상 4층에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췄다.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 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며, 향후 컴퓨터·IT 교육과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에서 지난해 약 3000가구로 6배 이상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LS그룹은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2023년 5월 하노이에 첫 LS 드림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선발 및 사전교육해 파견을 실시하고 있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22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현재까지 총 27개 기수, 12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다.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국내 기업의 대학생 해외봉사 파견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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