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2026년 SOC 예산 ‘30조 확대 편성’ 건의

입력 2025-05-22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내수 부진 장기화와 수출 둔화 등 저성장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SOC 3조 원 추경예산 편성 및 내년도 SOC 예산 30조 원 이상 편성되도록 정부에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우리 경제는 전기 대비 GDP 성장률이 4분기 연속 0.1% 이하를 기록해 금융위기나 IMF사태 당시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투자 위축이 소비감소로 이어지는 등 악순환 구조에 진입해 선순환 구조 전환을 위해 SOC 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수도권 집중도는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방은 인구 감소로 전국 시군구 중 58%인 130곳이 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하는 등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국내 기반 시설의 대부분은 70∼80년대 상황을 기준으로 설계·시공돼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협회는 “최근 환경 변화를 반영한 기반시설 설계·시공 고도화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위한 노후 인프라 조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승구 건설협회 회장은 “당면한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과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가장 효과적인 SOC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며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자연재해의 빈도·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꾸준한 안전관리 및 시설물 고도화 등 선제 투자로 국민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22,000
    • +2.99%
    • 이더리움
    • 3,462,000
    • +8.53%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2.33%
    • 리플
    • 2,277
    • +7.41%
    • 솔라나
    • 141,200
    • +4.67%
    • 에이다
    • 428
    • +8.35%
    • 트론
    • 435
    • -0.91%
    • 스텔라루멘
    • 259
    • +4.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20
    • +1.47%
    • 체인링크
    • 14,620
    • +5.71%
    • 샌드박스
    • 132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