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2일 신한알파리츠에 대해 자산 편입을 지속하며 양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8000원으로 기존 대비 9%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자산을 편입하며 양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서울 오피스의 거래 시장 및 수급 상황을 고려하면 자산을 편입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그는 "24년 하반기 GS건설 서초타워, 씨티스퀘어(우선주)를 편입한 데 이어, 6월 중 BNK디지털타워를 편입할 예정"이라며 "해외 선진국 리츠와 비교했을 때 아직 자산 수나 규모는 영세한 상황으로 양적 성장에 집중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만 목표주가를 낮춘 데에는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하기 위해 현금 유보율 높이는 과정에서 배당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리츠는 의무 배당 때문에 현금 유보가 어려워 자산 편입을 위해서는 유상증자가 불가피하다"며 "자산을 지속 편입 중인 동사는 초과 배당금 규모를 줄여 자산 편입에 필요한 유상증자 규모를 점차 최소화할 계획이고 이는 궁극적으로 기존 주주들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