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카드론 잔액 42.5조 '다시 증가'

입력 2025-05-20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환대출 잔액 1.4조⋯773억 늘어
현금서비스ㆍ리볼빙 이월 잔액 감소

3월 주춤했던 카드론 잔액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의 4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5005억 원으로 전월(42조3720억 원) 대비 1285억 원 증가했다. 다만 카드론 잔액이 역대 최고치였던 2월(42조9888억 원) 대비로는 4883억 원 낮은 수준이다.

카드론은 담보나 보증 없이 비교적 간편한 절차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주로 생활자금이나 긴급자금 수요가 몰리는 ‘불황형 대출’로 분류된다.

업계에서는 분기 말 부실채권 정리로 인해 일시적으로 줄었던 카드론 잔액이 4월 들어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일부 카드사가 상각 이후 다시 대출을 늘리는 데 주력하면서 실질적인 수요 회복과 맞물려 잔액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4월 말 기준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1조4535억 원으로 전월(1조3762억 원) 대비 773억 원 늘었다. 이는 기존 카드론을 상환하지 못한 차주가 새로운 카드론으로 갈아타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반면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5355억 원으로 전월(6조7104억 원)보다 소폭 줄었고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도 6조8688억 원으로 전달(6조8787억 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52,000
    • +1.53%
    • 이더리움
    • 3,122,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1.78%
    • 리플
    • 2,086
    • +1.21%
    • 솔라나
    • 130,700
    • +1.48%
    • 에이다
    • 392
    • +1.55%
    • 트론
    • 438
    • +1.15%
    • 스텔라루멘
    • 24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60
    • -0.84%
    • 체인링크
    • 13,710
    • +3.32%
    • 샌드박스
    • 12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