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음 아트포트 2025'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이들의 창작물이 우선 구매되도록 지원하는 행사인 '이음 아트포트 2025'가 개최된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를 활성화하고 장애예술인이 문화 유통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장애예술인 50인의 미술작품 100점을 전시한다. 또 우선구매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작품정보를 제공해 창작물 구매를 뒷받침한다.
행사 기간에는 저작권 등록, 법률 상담 등 장애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이음 아트포트 2025'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에 있는 모두미술공간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