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현대엘리베이터와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공동개발

입력 2025-05-18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조인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M&E 본부장과 이태원 현대엘리베이터 CTO가 16일 충남 천안시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열린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왼쪽부터)조인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M&E 본부장과 이태원 현대엘리베이터 CTO가 16일 충남 천안시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열린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탈 현장 건설(OSC, Off Site Construction) 혁신을 가속한다.

삼성물산은 충남 천안시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난해 공동개발한 모듈러 승강기 기술을 고도화하고 그 범위를 초고층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2021년 13m 이하 저층 건물에 적요할 수 있는 모률러 승강기를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현대엘리베이터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건물 코어와 일체형(40m 이하)인 2세대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세계 최고 높이인 UAE 부르지 할리파, 2위인 말레이시아 메드데카 118 등 초고층 빌딩 시공 경험을 토대로 최대 500m 건물에도 적용할 수 있는 3세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듈러 승강기 기술은 부품의 약 70%를 사전에 모듈 형태로 조립해 공사 현장에서 수직으로 쌓아 설치하고 내외장 마감 등만 진행하는 공법이다.

고소 작업 등의 위험 작업이 줄어 작업자의 위험을 크게 낮추고 공사 기간은 기존 공법보다 약 75%를 단축할 수 있다. 또 균일한 품질관리가 가능하며 폐기물과 소음·분진 발생도 적다.

조인수 삼성물산 M&E본부장은 "승강기 공사의 모듈러 전환은 안전과 공기 측면에서 획기적인 장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OSC 트렌드를 선도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09: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21,000
    • +1.82%
    • 이더리움
    • 3,115,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2.09%
    • 리플
    • 2,067
    • +1.97%
    • 솔라나
    • 131,800
    • +3.86%
    • 에이다
    • 396
    • +3.13%
    • 트론
    • 423
    • -0.94%
    • 스텔라루멘
    • 239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40
    • -4.17%
    • 체인링크
    • 13,600
    • +3.19%
    • 샌드박스
    • 123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