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호반건설, 신월7동 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입력 2025-05-18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컨소시엄(H 사업단)이 신월7동 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18일 H 사업단은 전날 신월7동 2구역 재개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신월7동 2구역은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일대다. 면적은 9만8295㎡, 총 공사비는 약 6600억 원으로 지하 5층~지상 14층 19개 동 2245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H 사업단은 기존 2228가구를 2245가구로 확대해 개발이익을 극대화하고 거주 편의성과 단지의 상품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특화 설계안을 제시했다.

H 사업단은 13가지 테마공원을 품은 리조트형 중정 설계를 적용하고 판상형 가구를 최대한 확보했다. 평형은 기존 5개에서 9개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전 가구의 약 95%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또 알루미늄 패널 아트월과 패턴 입면 디자인을 통해 세련되고 품격있는 외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은 공공보행통로를 따라 배치한다.

H 사업단 관계자는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서남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06,000
    • -1.56%
    • 이더리움
    • 4,771,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835,000
    • -1.12%
    • 리플
    • 3,000
    • -2.57%
    • 솔라나
    • 195,500
    • -3.98%
    • 에이다
    • 632
    • -8.54%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63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00
    • -1.13%
    • 체인링크
    • 20,300
    • -3.33%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