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내년 오피스텔 공급 올해 3분의 1 수준 전망

입력 2025-05-18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 한 부동산에 오피스텔 매물 정보가 붙어있는 모습. (뉴시스)
▲서울 시내 한 부동산에 오피스텔 매물 정보가 붙어있는 모습. (뉴시스)

내년 오피스텔 공급이 올해의 3분의 1 수준까지 급감할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투자 수요가 위축된 영향이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오피스텔 입주 예정물량은 1만1994실이다. 올해 입주 예정 물량 3만3461실보다 64.1% 줄어든 수치다. 최근 10년 새 가장 많았던 2019년(11만211실)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전국 오피스텔 입주는 2019년을 정점으로 2020년 9만7732실, 2021년 7만7726실, 2022년 5만4418실, 2023년 5만6457실, 2024년 3만3839실 등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내년 서울의 오피스텔 입주 물량은 1417실로 올해(4456실)보다 68.2% 줄어들 전망이다.

다른 지역도 감소 폭이 크다. 인천은 올해 8084실에서 내년 1860실로 77%, 경기는 올해 1만3420실에서 내년 4503실로 66.4%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는 내년 입주 예정물량이 없고 올해 1332실이 예정된 대전은 60실로 줄어든다. 경남도 올해 629실에서 내년 44실로 감소한다.

강원과 경북, 충북은 내년 입주 물량이 없다. 세종은 올해와 내년 모두 입주 계획이 잡혀 있지 않다.

오피스텔 입주가 줄어드는 것은 부동산 시장 침체가 수년간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투자 수요가 많아 시장 상황이 악화하면 더 크게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36,000
    • -2.18%
    • 이더리움
    • 3,271,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631,500
    • -3.37%
    • 리플
    • 1,985
    • -0.75%
    • 솔라나
    • 122,300
    • -2.47%
    • 에이다
    • 358
    • -3.76%
    • 트론
    • 480
    • +1.27%
    • 스텔라루멘
    • 227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3.1%
    • 체인링크
    • 13,100
    • -2.24%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