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전국 연예예술인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문화와 예술의 업그레이드는 시민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시장으로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 기울이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지역연예예술발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매년 대중문화와 연예, 예술을 아우르는 분야의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3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꽃다발과 상을 들고 수상자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1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서울특별시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전국 연예예술인 시상식’에서 지역 문화와 예술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이상일 시장은 “훌륭한 상을 받은 것은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상을 주신 한국예술인총연합회와 용인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그리고 용인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인구 110만을 넘어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는 용인특례시는 총 502조 원이 투자되는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가 3곳에서 진행 중이며,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전국 연예예술인 시상식 무대에서 지역연예술발전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며 마이크를 사용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이 시장은 “반도체산업을 바탕으로 이룩하는 경제발전은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토대가 되고, 문화와 예술 분야의 업그레이드는 시민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해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시상을 계기로 시장으로서 용인의 많은 지역축제가 열릴 수 있는 공간과 훌륭한 문화예술인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응원과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