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신화’ 삼양식품 대장주 되더니…명동으로 ‘본사 이전’

입력 2025-05-16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급증한 근무인력 수용ㆍ글로벌 소비자와 접점"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한 고객이 불닭볶음면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한 고객이 불닭볶음면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불닭볶음면'의 전세계적 흥행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기록하고 있는 삼양식품이 연내 본사를 K콘텐츠의 핵심지역인 서울 명동으로 옮긴다.

16일 삼양식품은 공시를 통해 "올해 4분기 중 서울 중구 충무로 2가 53-2 남산N타워로 사옥 이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사옥은 연면적 2만867㎡으로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다. 현재 건물 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사 완공 시점은 8월 중으로 예상된다.

삼양식품은 현재 하월곡동 사옥을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 이 사옥은 1997년 준공한 건물로 연면적 9600㎡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 건물이다. 이 곳은 2023년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확정돼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서울 중구 남산N타워 준공 후 예상 모습 (사진제공=남산PFV)
▲서울 중구 남산N타워 준공 후 예상 모습 (사진제공=남산PFV)

또 급격한 성장세로 매년 임직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사 근무 인원 전체를 수용하고 있지 못한다는 점도 본사 이전에 영향을 미쳤다. 실제 2015년 1107명에 불과했던 삼양식품 직원 수는 2024년 기준 2390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이번 사옥 이전 시 서울지역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직원 400여명도 전부 본사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글로벌 성장에 맞는 우수 인재 유치와 K푸드를 대표하는 B2C 브랜드로서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구축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시각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내부 인테리어 등을 거치고 나면 4분기 중엔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김정수, 김동찬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1]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1] 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42,000
    • +0.64%
    • 이더리움
    • 3,099,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1.03%
    • 리플
    • 2,087
    • +1.16%
    • 솔라나
    • 130,000
    • -0.23%
    • 에이다
    • 392
    • +0.26%
    • 트론
    • 437
    • +0.92%
    • 스텔라루멘
    • 24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80
    • +4.47%
    • 체인링크
    • 13,600
    • +1.27%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