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억 원, 당기순이익은 22억 원으로 각각 8.1%, 267%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조영제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의료AI 부문의 시장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며 “해외 시장 확대와 신제품 출시도 당기순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동국생명과학은 지난달 MRI 조영제 원료의약품 '가도부트롤'의 중국 허가를 취득, 현지 진출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