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상승·국제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

▲매일유업 로고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4588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순이익도 10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6% 줄었다.
매일유업 측은 “매출은 소비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발효유, 곡물 음료 및 조제 분유 등의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은 환율상승, 국제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제조경비, 가공비 등의 증가와 함께 통상임금 적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