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친환경 지게차 엔진 개발 성공

입력 2009-08-0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지게차 엔진을 개발했다.

현대차는 북미 배기기준 'Tier-4'을 만족시키는 2.4ℓ급 지게차용 엔진인 쎄타엔진(사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엔진은 9월부터 현대중공업의 2~3톤급 지게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지게차용 쎄타엔진은 지게차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2.4ℓ급 엔진으로, 미국환경보호청(EPA) 및 캘리포니아주 대기보전국(CARB)의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국내 최초로 만족시키는 엔진이다.

또 배기가스 발생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소음 발생도 최소화시킨 친환경 엔진으로 일반 완성차에 탑재되는 엔진과 부품을 90% 이상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후관리 비용까지도 최소화시켰다.

현대차는 이번에 개발한 신형 지게차 엔진을 올해 말부터 국내를 비롯해 북미, 유럽 등 해외 주요 지게차 업체에도 수출함으로써 도요타, 닛산, GM 등 지게차 엔진 메이커와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2007년 초에 2.0 베타엔진을 기반으로 한 소형급 지게차 엔진 개발로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진입한 이후, 월드 베스트 엔진으로 인정받은 쎄타엔진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소형급 지게차 엔진을 개발해냈다"며 "뛰어난 성능과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소형 지게차급 엔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코스피, 7000선 눈앞…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67,000
    • +0.12%
    • 이더리움
    • 3,453,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1.28%
    • 리플
    • 2,067
    • -0.24%
    • 솔라나
    • 125,600
    • +0.4%
    • 에이다
    • 371
    • +1.09%
    • 트론
    • 478
    • -0.42%
    • 스텔라루멘
    • 242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60
    • -0.13%
    • 체인링크
    • 13,820
    • +0.29%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