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고객 체험을 중심으로 새로운 참여형 와인 콘텐츠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와인을 경험하다’는 테마로 구성된 이번 기획은 테이스팅 노트 작성 프로그램부터 한강을 바라보며 진행하는 선셋요가, 그리고 음악과 드레스코드가 어우러진 루프탑 댄스 파티까지 다양한 클래스로 구성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사브서울에서 운영되는 ‘QR 테이스팅 노트’ 체험은 고객이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전담 소믈리에와 함께 와인을 시음하며 직접 테이스팅 노트를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무드서울의 루프탑에서는 ‘선셋 요가 클래스&디너’가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을까지 정기 운영된다. 선셋요가 클래스는 한강을 내려다보는 루프탑에서 몸과 마음을 풀고, 식사를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매월 2회씩 오후 6시부터 6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최대 10인 정원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아영FBC 관계자는 “앞으로도 와인에 대한 경험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