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침대 잘 맞아" 日 여배우, 15세 연상 유부남과 불륜 발칵⋯주고 받은 메시지 들통

입력 2025-05-08 2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여배우 나가노 메이(25)와 배우 다나카 케이(40). (출처=나가노 메이 SNS,  다나카 케이 홈페이지)
▲일본 여배우 나가노 메이(25)와 배우 다나카 케이(40). (출처=나가노 메이 SNS, 다나카 케이 홈페이지)

일본 여배우 나가노 메이(25)와 배우 다나카 케이(40)의 불륜이 열도를 발칵 뒤집어 놨다.

7일 현지 주간지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다나카 케이의 불타는 불륜 LINE’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들이 주고 받은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나가노 메이는 “우리 집 침대, 우리한테 엄청 잘 맞지? 웃겨”라고 말했고 다나카 케이는 “그게, 메이가 잘 맞는 거야. 메이의 향기가 말이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나가노 메이는 “계속 좋아하잖아. 서로 너무 좋아해서 큰일”이라고 대꾸했고 다나카 케이 역시 “정말 그래. 7개월. 아직 그 정도밖에 안 됐지만, 매일 진하게 지내고 있어. 계속 좋아해”라고 동조했다.

이외에도 나가노 메이는 “케이 씨의 천사는 나뿐”, “진작부터 쫓기고 있었다고 해도 우리가 불륜 관계인 건 모를 수도 있다”라고 자신들의 관계를 명확히 아는 듯한 메시지를 썼다.

다나카 케이도 “소속사에는 뭐라고 말해야 하지? 그게 문제”, “앞으로 메이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게 무서워”, “이 시점에 와서도 그게 다야”라며 현실적인 걱정 앞에서도 메이를 우선으로 두었다.

이들의 메시지가 공개되고 일본은 큰 충격에 빠졌다. 나가도 메이의 상대인 다나카 케이가 두 딸을 둔 유부남이기 때문.

특히 지난달 주간문춘이 두 사람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불륜을 보도했을 때도, 이들은 “불륜이 아니다.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반박했기 때문에 더 충격을 안겼다.

한편 다나카 케이가 나가노 메이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영화에서 나가노 메이는 다나카 케이의 의붓딸로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43,000
    • -1.63%
    • 이더리움
    • 4,292,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1.07%
    • 리플
    • 2,707
    • -1.31%
    • 솔라나
    • 180,400
    • -0.06%
    • 에이다
    • 518
    • -0.38%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313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1.15%
    • 체인링크
    • 17,940
    • -1.16%
    • 샌드박스
    • 165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