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뉴로핏이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8일 한국거래소는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뉴로핏은 AI 기반 뇌 영상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뇌 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최첨단 뇌 영상 분석 기술의 집합체인 치료제 처방 및 치료 효과 분석을 위한 토탈 솔루션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를 론칭했다.
이를 기반으로 뉴로핏은 기술특례 트랙을 활용해 기업공개(IPO)에 나섰으며 앞서 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A, BBB 등급을 확보했다.
지난해 매출액 22억1600만원, 영업손실 146억4871만원을 기록했다.
뉴로핏은 상장을 통해 공모한 자금으로 AI 뇌 영상 분석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에 나설 전망이다.



